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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UFG 훈련 조정 조만간 발표…종전·평화 협상 기대”
입력 2018.06.15 (15:59) 수정 2018.06.15 (16:58) 사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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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양국이 조만간 연합 군사 훈련 중단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북미 간 실무협의 진행 경과에 따라 종전 선언과 평화체제 구축 협상도 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한미 양국이 연합 훈련 중단과 관련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비핵화 실천과 대화 지속을 전제로 연합훈련 중단을 신중하게 검토할 수 있다는 문 대통령 지침에 따라 한미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조정 등 구체적 일정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한미 간 최종 입장 정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안보 현안에 대해 한미 간에는 여러 단위에서 긴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부터 관련 협의가 이뤄졌음을 내비쳤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미국 측 자체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른 시일 내에 북미 간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전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이 북한을 동등한 대화 상대로 인정함에 따라 북한이 정상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자신감을 갖고 비핵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사회를 개방하는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靑 ”UFG 훈련 조정 조만간 발표…종전·평화 협상 기대”
    • 입력 2018-06-15 16:01:21
    • 수정2018-06-15 16:58:22
    사사건건
[앵커]

한미 양국이 조만간 연합 군사 훈련 중단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북미 간 실무협의 진행 경과에 따라 종전 선언과 평화체제 구축 협상도 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한미 양국이 연합 훈련 중단과 관련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비핵화 실천과 대화 지속을 전제로 연합훈련 중단을 신중하게 검토할 수 있다는 문 대통령 지침에 따라 한미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조정 등 구체적 일정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한미 간 최종 입장 정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안보 현안에 대해 한미 간에는 여러 단위에서 긴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부터 관련 협의가 이뤄졌음을 내비쳤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미국 측 자체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른 시일 내에 북미 간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전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이 북한을 동등한 대화 상대로 인정함에 따라 북한이 정상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자신감을 갖고 비핵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사회를 개방하는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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