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지지기반 다지기 분주
입력 2002.10.19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대통령 선거가 이제 두 달 남았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대선 후보들은 바쁜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회창 후보는 별도 일정없이 오늘 밤에 있을 KBS 심야토론 준비에 전력했습니다.
KBS토론이 전국에 생방송되는 첫 토론인 만큼 어제 리허설을 가진 데 이어 질의응답 자료를 꼼꼼히 챙기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당직자들과 산행을 함께 하며 제2의 노풍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최근 당내 사정을 겨냥해 단합과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분열의 정치를 극복하고 그 다음에 기회주의, 양지정치,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한 번 정리를 하십시다.
⊙기자: 정몽준 의원은 대선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지율에서 상대 후보들을 앞서고 있는 지역인만큼 계속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몽준(무소속 의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와서 보니까 마음 속으로부터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일할 생각입니다.
⊙기자: 권영길 후보는 지지기반인 민주노총 모임에 참석해 부유세 신설을 거듭 역설했고 이한동 전 총리도 사랑의 바자회와 지도자 아카데미 특강에 참석하는 등 바쁜 주말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정은창입니다.
주말인 오늘도 대선 후보들은 바쁜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회창 후보는 별도 일정없이 오늘 밤에 있을 KBS 심야토론 준비에 전력했습니다.
KBS토론이 전국에 생방송되는 첫 토론인 만큼 어제 리허설을 가진 데 이어 질의응답 자료를 꼼꼼히 챙기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당직자들과 산행을 함께 하며 제2의 노풍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최근 당내 사정을 겨냥해 단합과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분열의 정치를 극복하고 그 다음에 기회주의, 양지정치,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한 번 정리를 하십시다.
⊙기자: 정몽준 의원은 대선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지율에서 상대 후보들을 앞서고 있는 지역인만큼 계속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몽준(무소속 의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와서 보니까 마음 속으로부터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일할 생각입니다.
⊙기자: 권영길 후보는 지지기반인 민주노총 모임에 참석해 부유세 신설을 거듭 역설했고 이한동 전 총리도 사랑의 바자회와 지도자 아카데미 특강에 참석하는 등 바쁜 주말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정은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선주자, 지지기반 다지기 분주
-
- 입력 2002-10-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대통령 선거가 이제 두 달 남았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대선 후보들은 바쁜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정은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회창 후보는 별도 일정없이 오늘 밤에 있을 KBS 심야토론 준비에 전력했습니다.
KBS토론이 전국에 생방송되는 첫 토론인 만큼 어제 리허설을 가진 데 이어 질의응답 자료를 꼼꼼히 챙기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당직자들과 산행을 함께 하며 제2의 노풍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최근 당내 사정을 겨냥해 단합과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분열의 정치를 극복하고 그 다음에 기회주의, 양지정치,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한 번 정리를 하십시다.
⊙기자: 정몽준 의원은 대선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지율에서 상대 후보들을 앞서고 있는 지역인만큼 계속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몽준(무소속 의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와서 보니까 마음 속으로부터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더욱 힘을 내서 열심히 일할 생각입니다.
⊙기자: 권영길 후보는 지지기반인 민주노총 모임에 참석해 부유세 신설을 거듭 역설했고 이한동 전 총리도 사랑의 바자회와 지도자 아카데미 특강에 참석하는 등 바쁜 주말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정은창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