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문익환, 유원호 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서울 고등 검찰청 김규석 검사는 오늘 피고인들이 밀입북한 행위에 대해 1심에서 내린 징역 10년은 너무 가벼워서 무기 징역을 구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고등법원 송재현 부장판사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구소 기소 돼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강원도 강릉시에 사는 45살 이대호 피고인에게 1심 형량보다 훨씬 더 무거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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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익환·유원호 피고인 무기징역 구형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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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1-29 21:00:00
이규원 앵커 :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문익환, 유원호 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서울 고등 검찰청 김규석 검사는 오늘 피고인들이 밀입북한 행위에 대해 1심에서 내린 징역 10년은 너무 가벼워서 무기 징역을 구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고등법원 송재현 부장판사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구소 기소 돼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강원도 강릉시에 사는 45살 이대호 피고인에게 1심 형량보다 훨씬 더 무거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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