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앵커 :
연합 통신의 보도입니다.
가게를 보던 두 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 4동 박노석 씨의 아가방 옷 가게에서 점원 29살 조원효 여인과 보험 외판원인 43살 김명자 씨가 흉기에 마구 찔려 숨져있는 것을 이 동네에 사는 김정기씨 가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손님을 가장해서 들어온 강도가 금품을 요구하다가 반항하자 조 씨 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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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사당동에서 강도살해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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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4-15 21:00:00
김기덕 앵커 :
연합 통신의 보도입니다.
가게를 보던 두 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 4동 박노석 씨의 아가방 옷 가게에서 점원 29살 조원효 여인과 보험 외판원인 43살 김명자 씨가 흉기에 마구 찔려 숨져있는 것을 이 동네에 사는 김정기씨 가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손님을 가장해서 들어온 강도가 금품을 요구하다가 반항하자 조 씨 등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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