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일본 방문 후 귀국

입력 1990.08.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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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민자당의 김종필 최고위원이 오늘 12일 동안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일본 체류 일정이 좀 길어지면서 정가에 여러 가지 추측을 낳게 했던 김종필 최고위원이 오늘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문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종필 (민자당 최고위원) :

세 번씩 연기했다고 하는 건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소리요. 또 청와대 운운하는 것은 연락을 드려서 며칠 더 있다 가겠습니다. 윤허를 받았고 이게 진상이요.


문재홍 기자 :

내각제에 대한 어떤 신념이랄까, 이야기 한 번 해주시죠.


김종필 (민자당 최고위원) :

우리당에서 지금 그런 문제가지고 논의한 일도 없고 논의하지도 않아요.

또 그 문제는 이런 금년에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는 우리당의 아주 굳건한 그런 의지가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기 때문에 지금 질문한 그런 내용의 것은 우리 당내에서 그렇게 심각하게 얘기를 하거나 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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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필, 일본 방문 후 귀국
    • 입력 1990-08-13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민자당의 김종필 최고위원이 오늘 12일 동안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일본 체류 일정이 좀 길어지면서 정가에 여러 가지 추측을 낳게 했던 김종필 최고위원이 오늘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문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종필 (민자당 최고위원) :

세 번씩 연기했다고 하는 건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소리요. 또 청와대 운운하는 것은 연락을 드려서 며칠 더 있다 가겠습니다. 윤허를 받았고 이게 진상이요.


문재홍 기자 :

내각제에 대한 어떤 신념이랄까, 이야기 한 번 해주시죠.


김종필 (민자당 최고위원) :

우리당에서 지금 그런 문제가지고 논의한 일도 없고 논의하지도 않아요.

또 그 문제는 이런 금년에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는 우리당의 아주 굳건한 그런 의지가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기 때문에 지금 질문한 그런 내용의 것은 우리 당내에서 그렇게 심각하게 얘기를 하거나 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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