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이라크에 인질 출국 요구

신은경 앵커 :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오늘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이들을 안전하게 즉각 출국시켜줄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한편 피에르 루이블링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는 오늘 이라크가 쿠웨이트와 이라크에 억류되어 있는 외국인들을 석방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을 승인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