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앵커 :
쿠웨이트에서 철수한 교민 123명과 현대건설 근로자 170명 등 모두 293명이 오늘 오후 요르단에 도착했습니다.
또 현대건설 근로자 105명이 오늘 오후 이라크 바그다드를 떠나서 요르단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쿠웨이트와 이라크에 거주하고 있던 교민과 근로자 493명이 철수하게 되는데 정부는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있는 나머지 교민 140여 명 가운데 7-80여 명도 빠른 시일내에 귀국 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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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 교민·근로자 493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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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8-19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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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쿠웨이트에서 철수한 교민 123명과 현대건설 근로자 170명 등 모두 293명이 오늘 오후 요르단에 도착했습니다.
또 현대건설 근로자 105명이 오늘 오후 이라크 바그다드를 떠나서 요르단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쿠웨이트와 이라크에 거주하고 있던 교민과 근로자 493명이 철수하게 되는데 정부는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있는 나머지 교민 140여 명 가운데 7-80여 명도 빠른 시일내에 귀국 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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