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오늘 오후 3시 쯤 서울 무교동 대원빌딩 10층 옥상에서 중곡동에 사는 41살 성백현 씨가 이 빌딩 옥상난간에 걸쳐 앉아 자신의 처 강 모 씨가 주변의 모함으로 모정당의 성동 범지구당 중곡 3동 여성회장에서 재명 됐다며 투신자살소동을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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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층 옥상에서 투산자살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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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4-12 21:00:00

이규원 앵커 :
오늘 오후 3시 쯤 서울 무교동 대원빌딩 10층 옥상에서 중곡동에 사는 41살 성백현 씨가 이 빌딩 옥상난간에 걸쳐 앉아 자신의 처 강 모 씨가 주변의 모함으로 모정당의 성동 범지구당 중곡 3동 여성회장에서 재명 됐다며 투신자살소동을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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