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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소련 정상회담 일본 언론보도
입력 1991.04.20 (21:0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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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일본은 한.소 정삼회담 결과에 대해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이은 연장선에서 커다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윤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이윤성 특파원 :

일본의 공영방송이 NHK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첫 한국 방문과 한.소 정상회담 결과를 머릿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이곳 신문들도 한국의 유엔가입에 초점을 맞춰서 거의가 톱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특히 마이니찌 신문은 KBS뉴스를 인용해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한반도의 긴장완화 측면에서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이 바람직하나 북한이 계속해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주권국가로서 경제 상위국으로써 한국의 유엔가입은 당연하다는 말로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고 크게 보도했습니다.


이노구찌 (일본 상지대 교수) :

한국의 유엔가입에 대한 소련의 지지는 중요하다.

상임 5개국의 찬성이 필요한데 중국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성 특파원:

이노구찌 교수는 이제 중국도 개방을 서둘면서 북한에 대해서 매우 후리한 입장이라고 이를 뒷받침 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고립을 우려했습니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맞추어서 일본의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유엔 단독가입은 분단고착이라는 종례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이곳 외교가에서는 북한의 핵 사찰 문제가 한.소 정상회담에서도 거듭 확인된 것을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KBS뉴스 이윤성입니다.

  • 한국 · 소련 정상회담 일본 언론보도
    • 입력 1991-04-20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일본은 한.소 정삼회담 결과에 대해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이은 연장선에서 커다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윤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이윤성 특파원 :

일본의 공영방송이 NHK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첫 한국 방문과 한.소 정상회담 결과를 머릿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이곳 신문들도 한국의 유엔가입에 초점을 맞춰서 거의가 톱 기사로 다루었습니다.

특히 마이니찌 신문은 KBS뉴스를 인용해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한반도의 긴장완화 측면에서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이 바람직하나 북한이 계속해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주권국가로서 경제 상위국으로써 한국의 유엔가입은 당연하다는 말로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고 크게 보도했습니다.


이노구찌 (일본 상지대 교수) :

한국의 유엔가입에 대한 소련의 지지는 중요하다.

상임 5개국의 찬성이 필요한데 중국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성 특파원:

이노구찌 교수는 이제 중국도 개방을 서둘면서 북한에 대해서 매우 후리한 입장이라고 이를 뒷받침 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고립을 우려했습니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맞추어서 일본의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유엔 단독가입은 분단고착이라는 종례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이곳 외교가에서는 북한의 핵 사찰 문제가 한.소 정상회담에서도 거듭 확인된 것을 크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KBS뉴스 이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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