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은경 앵커 :
안녕하십니까?
김준석 앵커 :
광역의회 의원선거분위기가 차츰 높아지고 있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나름대로 선거운동에 들어갔고 여야는 휴일인 오늘도 선거 전략을 마련하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신은경 앵커 :
네,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평균 50밀리에서 100리터까지 비를 내리고 오늘 오후 4시에 해제됐습니다.
김준석 앵커 :
광역의회 의원선거 후보등록 이틀째인 오늘 등록창구는 어제와는 달리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마는 213명이 새로 등록을 해서 오늘 현재 전국적으로 2.04: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고 현수막이 시내곳곳에 내걸리면서 선거분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용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용태영 기자 :
후보등록을 받고 있는 각 구. 시. 군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등록 창구에는 선거운동 요원등의 신고서류와 홍보유인물을 접수시키는 모습이 가끔씩 눈에 뒬 뿐 후보등록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관계는 대부분 정당추천 후보자가 어제 등록을 마친데다 무소속 후보자는 아직 등록을 서두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일요일인 오늘 사라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나 시장 그리고 예식장등 공개적인 장소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에도 시간이 부족함을 느끼는 후보자들은 자신의 홍보물을 나눠주고 인사를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후보자들은 기초의회 선거유세에 무관심을 우려해서 무엇보다도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광역의회 후보자 :
뭐, 비단 그 어느 후보를 찍고 안찍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번 반드시 기권하지 마시고 투표하셔 가지고 지방자치의 참다운 문화를 꽃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용태영 기자 :
거리에는 검열을 마친 후보자들의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려 선거분위기를 한층 더느끼게 했습니다.
선거대목을 만난 인쇄업소도 홍보물 밀려들기 시작해 바쁜 일손을 노렸습니다.
인쇄업자 :
아직까지 그렇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건 아니고 지금 주문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는 상태인데 앞으로는 좀 나빠질 것 같습니다.
용태영 기자 :
원외 정당후보나 무소속 후보들이 등록을 서두르게 될 내일부터는 보다 뜨거운 선거운동이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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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의회의원선거 후보등록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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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6-02 21:00:00
김준석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은경 앵커 :
안녕하십니까?
김준석 앵커 :
광역의회 의원선거분위기가 차츰 높아지고 있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나름대로 선거운동에 들어갔고 여야는 휴일인 오늘도 선거 전략을 마련하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신은경 앵커 :
네,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평균 50밀리에서 100리터까지 비를 내리고 오늘 오후 4시에 해제됐습니다.
김준석 앵커 :
광역의회 의원선거 후보등록 이틀째인 오늘 등록창구는 어제와는 달리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마는 213명이 새로 등록을 해서 오늘 현재 전국적으로 2.04: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고 현수막이 시내곳곳에 내걸리면서 선거분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용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용태영 기자 :
후보등록을 받고 있는 각 구. 시. 군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등록 창구에는 선거운동 요원등의 신고서류와 홍보유인물을 접수시키는 모습이 가끔씩 눈에 뒬 뿐 후보등록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관계는 대부분 정당추천 후보자가 어제 등록을 마친데다 무소속 후보자는 아직 등록을 서두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일요일인 오늘 사라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나 시장 그리고 예식장등 공개적인 장소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에도 시간이 부족함을 느끼는 후보자들은 자신의 홍보물을 나눠주고 인사를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후보자들은 기초의회 선거유세에 무관심을 우려해서 무엇보다도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광역의회 후보자 :
뭐, 비단 그 어느 후보를 찍고 안찍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번 반드시 기권하지 마시고 투표하셔 가지고 지방자치의 참다운 문화를 꽃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용태영 기자 :
거리에는 검열을 마친 후보자들의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려 선거분위기를 한층 더느끼게 했습니다.
선거대목을 만난 인쇄업소도 홍보물 밀려들기 시작해 바쁜 일손을 노렸습니다.
인쇄업자 :
아직까지 그렇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건 아니고 지금 주문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는 상태인데 앞으로는 좀 나빠질 것 같습니다.
용태영 기자 :
원외 정당후보나 무소속 후보들이 등록을 서두르게 될 내일부터는 보다 뜨거운 선거운동이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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