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석 앵커 :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계 잼버리대회 야영장을 찾아 각국 대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력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성 잼버리를 계기로 스카웃 운동에서도 세계는 하나가 실현됐다고 말하고 손에 손을 잡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서 전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철 기자가 전합니다.
문재철 기자 :
오늘 오후 헬기편으로 신평벌 잼버리대회장에 도착한 노태우 대통령은 현황보고를 듣고 마지막까지 참가들의 안전에 유의해서 어떠한 사고도 없도록 하라 당부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퇴영 때의 수송대책과 민박, 관광, 축국에 이르기까지 불편이나 불상사가 없도록 해서 참가자들이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가도록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한 각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회이후에도 친교를 지속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어 잼버리 복장으로 과정 활동장을 돌아보며 참가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영구, 노르웨이, 중국 등 각국 야영텐트를 돌아보고 6.25 참전대원들도 격려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250명의 각국 스카웃 지도자들을 위한 리셉션에도 참석해서 분단된 당에서 세계 청소년 대축제가 열리게 된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고 말하고 이번 대회가 평화로운 21세기를 향한 빛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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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태우 대통령, 세계 잼버리대회장 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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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8-12 21:00:00
박대석 앵커 :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계 잼버리대회 야영장을 찾아 각국 대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력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성 잼버리를 계기로 스카웃 운동에서도 세계는 하나가 실현됐다고 말하고 손에 손을 잡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서 전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철 기자가 전합니다.
문재철 기자 :
오늘 오후 헬기편으로 신평벌 잼버리대회장에 도착한 노태우 대통령은 현황보고를 듣고 마지막까지 참가들의 안전에 유의해서 어떠한 사고도 없도록 하라 당부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퇴영 때의 수송대책과 민박, 관광, 축국에 이르기까지 불편이나 불상사가 없도록 해서 참가자들이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가도록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한 각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회이후에도 친교를 지속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어 잼버리 복장으로 과정 활동장을 돌아보며 참가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영구, 노르웨이, 중국 등 각국 야영텐트를 돌아보고 6.25 참전대원들도 격려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250명의 각국 스카웃 지도자들을 위한 리셉션에도 참석해서 분단된 당에서 세계 청소년 대축제가 열리게 된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고 말하고 이번 대회가 평화로운 21세기를 향한 빛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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