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입력 1991.11.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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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겨울의 날씨였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지방까지 영하로 내려가겠다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조석준 기상캐스터의 보도입니다.


조석준 캐스터 :

내일 아침은 오늘 보다 기온이 5,6도가량 더 떨어져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6도, 춘천 영하4도, 서울 영하3도, 전주는 0도 대구는 영상1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서 전국의 낮기온은 영상 1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풀리겠다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이달 들어서 추위가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있는데 이와 같은 원인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대륙성 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계절의 흐름으로 이제는 우리나라가 북서쪽으로부터 오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시기가 됐다는 뜻입니다.

이번 추위는 지난 4일에 이어 1주일만에 찾아 온 것으로 앞으로는 1주일 간격으로 추위가 찾아 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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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날씨
    • 입력 1991-11-10 21:00:00
    뉴스 9

오늘은 초겨울의 날씨였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지방까지 영하로 내려가겠다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조석준 기상캐스터의 보도입니다.


조석준 캐스터 :

내일 아침은 오늘 보다 기온이 5,6도가량 더 떨어져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6도, 춘천 영하4도, 서울 영하3도, 전주는 0도 대구는 영상1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서 전국의 낮기온은 영상 1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풀리겠다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이달 들어서 추위가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있는데 이와 같은 원인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대륙성 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계절의 흐름으로 이제는 우리나라가 북서쪽으로부터 오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시기가 됐다는 뜻입니다.

이번 추위는 지난 4일에 이어 1주일만에 찾아 온 것으로 앞으로는 1주일 간격으로 추위가 찾아 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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