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건설현장 재소자 근로현장

입력 1991.12.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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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주-한양현장 책임자) :

당초 그 우려했던 거보다도 그 작업성취도가 아주 좋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아주 그 대만족입니다.


현종근 (안양고도소 직업과장) :

그 가족들이 그런 얘기를 하지요.

집에서는 잘 일도 많고 빈둥빈둥 놀았는데 이 교도소에 와서 현장에서 이런 일을 열심히 하는 걸 보니 자기들도 깜짝 놀랐다고 하는 얘기도 합니다.


윤제춘 기자 :

이들의 임금은 국고로 들어가지만 임금의 90%에 해당하는 돈이 작업 상여금으로 재소자들에게 지급됩니다.

가장 많은 돈을 모은 살인범 박 모 씨는 벌써 140만원을 적립했습니다.

재소자들은 이렇게 모은 돈과 배운 기술로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될 출소의 날을 그리며 다시는 범죄의 소굴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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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시 건설현장 재소자 근로현장
    • 입력 1991-12-07 21:00:00
    뉴스 9

김용하 (주-한양현장 책임자) :

당초 그 우려했던 거보다도 그 작업성취도가 아주 좋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아주 그 대만족입니다.


현종근 (안양고도소 직업과장) :

그 가족들이 그런 얘기를 하지요.

집에서는 잘 일도 많고 빈둥빈둥 놀았는데 이 교도소에 와서 현장에서 이런 일을 열심히 하는 걸 보니 자기들도 깜짝 놀랐다고 하는 얘기도 합니다.


윤제춘 기자 :

이들의 임금은 국고로 들어가지만 임금의 90%에 해당하는 돈이 작업 상여금으로 재소자들에게 지급됩니다.

가장 많은 돈을 모은 살인범 박 모 씨는 벌써 140만원을 적립했습니다.

재소자들은 이렇게 모은 돈과 배운 기술로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될 출소의 날을 그리며 다시는 범죄의 소굴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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