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홍 앵커 :
폭설로 영동지방의 스키장이 제철을 만났습니다.
속초방송국의 방상용 기자가 전합니다.
박상용 기자 :
운용의 계곡에 원색의 물결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고성의 알프스 스키장입니다.
휴일인 오늘 이곳 스키장에는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내린 눈이 스키타기에 좋은 120cm이상 쌓이자 국내 스키어는 물론 미국, 대만, 홍콩 등 외국인들까지 많이 몰려와 겨울스포츠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이 없는 나라에서 온 대만과 홍콩 등 동남아 관광객들은 우리나라 설경에 매료돼 추운 줄도 모르고 서투른 솜씨지만 스키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제너퍼 펙스 (미) :
자연 눈이라 스키타기가 아주 좋습니다.
경치도 좋고 지내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박상용 기자 :
이곳 스키장은 개장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려 내년 2월말까지 계속 스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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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장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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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12-29 21:00:00
김 홍 앵커 :
폭설로 영동지방의 스키장이 제철을 만났습니다.
속초방송국의 방상용 기자가 전합니다.
박상용 기자 :
운용의 계곡에 원색의 물결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고성의 알프스 스키장입니다.
휴일인 오늘 이곳 스키장에는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내린 눈이 스키타기에 좋은 120cm이상 쌓이자 국내 스키어는 물론 미국, 대만, 홍콩 등 외국인들까지 많이 몰려와 겨울스포츠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이 없는 나라에서 온 대만과 홍콩 등 동남아 관광객들은 우리나라 설경에 매료돼 추운 줄도 모르고 서투른 솜씨지만 스키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제너퍼 펙스 (미) :
자연 눈이라 스키타기가 아주 좋습니다.
경치도 좋고 지내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박상용 기자 :
이곳 스키장은 개장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려 내년 2월말까지 계속 스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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