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석 앵커 :
원로시인 미당 서정주 씨가 처음으로 자신의 친일행위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반성했습니다.
미당은 개가한 시전문지 시와 시야학 올 봄 호에 실린 대담에서 1943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최재서가 경영하던 인문사에서 일본잡지 국민문학을 편집했으며 이 과정에서 시 4편, 수필 3편, 평론 1편을 쓴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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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당 서정주씨 친일행위 공개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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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2-02-28 21:00:00
박대석 앵커 :
원로시인 미당 서정주 씨가 처음으로 자신의 친일행위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반성했습니다.
미당은 개가한 시전문지 시와 시야학 올 봄 호에 실린 대담에서 1943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최재서가 경영하던 인문사에서 일본잡지 국민문학을 편집했으며 이 과정에서 시 4편, 수필 3편, 평론 1편을 쓴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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