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 8명 사망

입력 1993.01.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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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앵커 :

지난 20일 저희 KBS 9시 뉴스현장에서 국도에서의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오늘 승합차와 화물차가 국도의 삼거리 교차로에서 충돌해서 8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있었습니다.

안동방송국 우동혁 기자가 전합니다.


우동혁 기자 :

우선멈춤을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던 화물차와 승합차가 맞부딪쳐 12명의 사상자를 낸 경상북도 영풍군 풍기읍 병리의 사고현장입니다.

오늘 사고는 이곳 삼거리 교차로에서 22살 이한수 씨가 몰던 11ton 트럭이 직선도로를 따라 국도를 벗어나가 국도를 따라 달리던 안동군 내안면 46살 배호진 씨의 승합차와 맞부딪쳐 일어났습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12명 가운데 운전사 배 씨와 안동근 내안면에 사는 67살 김봉규 씨 등 8명이 숨지고 4명이 안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퇴입니다.


정기범 (경기도 영풍군 풍기읍) :

국도가 우선이다 또 직선코스가 우선이다 항상 운전자들이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니까 이 도로에서는 서로 양보를 하지 않고 바로 바로 속도를 내니까 거기서 사고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동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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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사고 8명 사망
    • 입력 1993-01-29 21:00:00
    뉴스 9

유정아 앵커 :

지난 20일 저희 KBS 9시 뉴스현장에서 국도에서의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오늘 승합차와 화물차가 국도의 삼거리 교차로에서 충돌해서 8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있었습니다.

안동방송국 우동혁 기자가 전합니다.


우동혁 기자 :

우선멈춤을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던 화물차와 승합차가 맞부딪쳐 12명의 사상자를 낸 경상북도 영풍군 풍기읍 병리의 사고현장입니다.

오늘 사고는 이곳 삼거리 교차로에서 22살 이한수 씨가 몰던 11ton 트럭이 직선도로를 따라 국도를 벗어나가 국도를 따라 달리던 안동군 내안면 46살 배호진 씨의 승합차와 맞부딪쳐 일어났습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12명 가운데 운전사 배 씨와 안동근 내안면에 사는 67살 김봉규 씨 등 8명이 숨지고 4명이 안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퇴입니다.


정기범 (경기도 영풍군 풍기읍) :

국도가 우선이다 또 직선코스가 우선이다 항상 운전자들이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니까 이 도로에서는 서로 양보를 하지 않고 바로 바로 속도를 내니까 거기서 사고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동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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