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폭탄 제조 포기설득 가능

유근찬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북한의 핵 확산 금지조약 탈퇴와 핵무기 제조 기도를 우려하고 있지만은 일본과 미국 그리고 중국과의 협력을 통한 외교적 노력으로 북한의 핵 확산 금지조약 탈퇴제고와 핵폭탄 제조 포기설득이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가진 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이 같이 전망하고 중국이 북한의 입장을 지원하고 있는 듯 한 인상을 받고 있지만은 한, 중 간 무역량이 지난해 88억 달러에 이르는 등 중국도 앞으로 우리의 입장을 무시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