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열차사고의 원인은 무리한 공사강행 묵인

입력 1993.04.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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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열차사고 검찰과 경찰 합동 수사반은 당시 삼성종합건설 영남 사업본부 이매호 이사와 현재 토목건설 사업본부장인 김찬경 전무가 지난해 8월 전문진단 기관이 공법 변경을 권유했는데도 공사를 강행 하도록 묵인 했거나 지시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수사반은 또 한전의 관계자들이 삼성종합건설에 무리한 공사 강행을 묵인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수사반은 또 고남호 부산시 도시계획 국장 등 관련 공무원 10여명에 대한 1차 수사가 마무리 됨에따라 추가 구속자를 가리기 위한 법률 검토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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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열차사고의 원인은 무리한 공사강행 묵인
    • 입력 1993-04-04 21:00:00
    뉴스 9

부산 열차사고 검찰과 경찰 합동 수사반은 당시 삼성종합건설 영남 사업본부 이매호 이사와 현재 토목건설 사업본부장인 김찬경 전무가 지난해 8월 전문진단 기관이 공법 변경을 권유했는데도 공사를 강행 하도록 묵인 했거나 지시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수사반은 또 한전의 관계자들이 삼성종합건설에 무리한 공사 강행을 묵인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수사반은 또 고남호 부산시 도시계획 국장 등 관련 공무원 10여명에 대한 1차 수사가 마무리 됨에따라 추가 구속자를 가리기 위한 법률 검토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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