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의 평안남북 도민의 날 행사 외

입력 1993.05.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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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나운서 :

서울 지방 검찰청 형사 3부는 학력고사 정답 유출 사건으로 구속 중인 김광옥씨가 80년대 말 교장 승진 대상자였던 김모 교장으로부터 100만 원을 받고 연구 논문을 대신 작성해 주는 등 모두 60여명의 교장과 교감 승진 대상자들에게 논문을 대신 써주고 사례비로 모두 4천여만 원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황해도와 평안남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 한강 시민공원과 신일 고등학교 등에서 실향민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실향민들은 기념식이 끝난 뒤 열린 오토바이 쇼와 연예인들의 위안 공연, 체육행사 등에도 참가해 망향의 한을 달래며 통일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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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시민공원의 평안남북 도민의 날 행사 외
    • 입력 1993-05-05 21:00:00
    뉴스 9

홍지수 아나운서 :

서울 지방 검찰청 형사 3부는 학력고사 정답 유출 사건으로 구속 중인 김광옥씨가 80년대 말 교장 승진 대상자였던 김모 교장으로부터 100만 원을 받고 연구 논문을 대신 작성해 주는 등 모두 60여명의 교장과 교감 승진 대상자들에게 논문을 대신 써주고 사례비로 모두 4천여만 원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황해도와 평안남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 한강 시민공원과 신일 고등학교 등에서 실향민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실향민들은 기념식이 끝난 뒤 열린 오토바이 쇼와 연예인들의 위안 공연, 체육행사 등에도 참가해 망향의 한을 달래며 통일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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