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소식

입력 1993.05.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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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나운서 :

열기를 더해가는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가 잠실 등 4군데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잠실 경기장에 정지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지현 기자 전해주십시오.”


전지현 기자 :

네, LG 트윈스가 빙그레 이글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잠실에서 벌어진 빙그레와의 경기에서 4회에 터진 김상훈의 홈런 등 9안타를 집중시켜서 7대 1로 이겼습니다.

이로서 LG는 14승 9패를 기록해 5연승을 기록한 후 1패를 당한 빙그레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해태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트를 3대 2로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해태는 5회에 선동렬을 등판시켜서 승리에 대한 집념을 보였습니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특급투수인 김원용과 조규제를 내수시켜서 태평양 돌핀스의 타선을 4안타 2실점으로 막고 5대 2로 이겨서 꼴찌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던 김원용은 오늘 승리를 따냄으로써 4승으로 다승부분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OB 베어스는 김영석의 연타석 홈런 등 홈런 3개를 터뜨려 선두를 넘보던 삼성 라이온즈를 6대 2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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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3-05-07 21:00:00
    뉴스 9

홍지수 아나운서 :

열기를 더해가는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가 잠실 등 4군데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잠실 경기장에 정지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지현 기자 전해주십시오.”


전지현 기자 :

네, LG 트윈스가 빙그레 이글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잠실에서 벌어진 빙그레와의 경기에서 4회에 터진 김상훈의 홈런 등 9안타를 집중시켜서 7대 1로 이겼습니다.

이로서 LG는 14승 9패를 기록해 5연승을 기록한 후 1패를 당한 빙그레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해태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트를 3대 2로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해태는 5회에 선동렬을 등판시켜서 승리에 대한 집념을 보였습니다.

쌍방울 레이더스는 특급투수인 김원용과 조규제를 내수시켜서 태평양 돌핀스의 타선을 4안타 2실점으로 막고 5대 2로 이겨서 꼴찌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던 김원용은 오늘 승리를 따냄으로써 4승으로 다승부분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OB 베어스는 김영석의 연타석 홈런 등 홈런 3개를 터뜨려 선두를 넘보던 삼성 라이온즈를 6대 2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정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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