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할린 주정부는 지난 83년 옛 소련 군용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 항공기 사건의 유족들에게 사건 현장을 안내하겠다는 제의를 했다고 일본의 산케이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할린 주정부는 대한 항공기의 기체와 승객들의 유품이 묻혀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져 온 사할린 남부 쿠츠네초프 주변현장에 유족들을 빠르면 다음 달에 안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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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사할린 주정부 대한 항공기 사건 사건 현장 안내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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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5-14 21:00:00
러시아 사할린 주정부는 지난 83년 옛 소련 군용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 항공기 사건의 유족들에게 사건 현장을 안내하겠다는 제의를 했다고 일본의 산케이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할린 주정부는 대한 항공기의 기체와 승객들의 유품이 묻혀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져 온 사할린 남부 쿠츠네초프 주변현장에 유족들을 빠르면 다음 달에 안내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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