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막고 차량시위하는 건축폐기물 업자 외

입력 1993.05.18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지수 아나운서:

네팔 당국은 한국의 동국 산하클럽 소속의 안진섭 씨 등 2명이 어제 새벽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하고 남쪽 산마루 코스로 하산하던 중 해발 8천 미터 표시가 있는 지점에서 추락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울 개화동 행주대교 남단 올림픽 도로에서 김포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반입 허가를 요구하는 영세 건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빈 트럭 3백여 대로 도로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 시위는 아침 7시 김포 매립장 입구에서 시작된 뒤 오후 4시까지 계속돼 김포공항에서 영등포 쪽으로 가는 올림픽 도로가 하루 종일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림픽대로 막고 차량시위하는 건축폐기물 업자 외
    • 입력 1993-05-18 21:00:00
    뉴스 9

홍지수 아나운서:

네팔 당국은 한국의 동국 산하클럽 소속의 안진섭 씨 등 2명이 어제 새벽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하고 남쪽 산마루 코스로 하산하던 중 해발 8천 미터 표시가 있는 지점에서 추락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울 개화동 행주대교 남단 올림픽 도로에서 김포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반입 허가를 요구하는 영세 건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빈 트럭 3백여 대로 도로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 시위는 아침 7시 김포 매립장 입구에서 시작된 뒤 오후 4시까지 계속돼 김포공항에서 영등포 쪽으로 가는 올림픽 도로가 하루 종일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