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종문화회관 분수광장에서 야외무대가 마련됐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도심에서 울려 퍼지는 흥겨운 가락에 잠시 빠져들었습니다.
권혁주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권혁주 기자:
도심을 가르는 흥겨운 우리가락 소리에 거리를 오가던 이들이 바쁜 걸음을 멈췄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샐러리맨들도 잠시나마 일과를 잊은 채 박수갈채를 보내며 낭만에 빠져듭니다.
“갇혀있는데서 듣는 거하고 틀리게 너무 신나고 진짜 어깨춤이 들썩거린다는 느낌이 있어요.”
“이 부근에 있는 직장인으로서 좋은 기회를 준 것 같아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오늘 너무너무 큰 감동을 받았고 우리 국악을 이렇게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이구나라는 걸 새삼 느꼈어요.”
서울시립 무용단 사물놀이의 신명나는 풍무악으로 시작된 야외무대는 다음달 9일까지 날마다 레퍼토리를 바꿔가며 공연됩니다.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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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 분수광장에서 야외무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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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5-18 21: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1993/19930518/1500K_new/300.jpg)
오늘 세종문화회관 분수광장에서 야외무대가 마련됐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도심에서 울려 퍼지는 흥겨운 가락에 잠시 빠져들었습니다.
권혁주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권혁주 기자:
도심을 가르는 흥겨운 우리가락 소리에 거리를 오가던 이들이 바쁜 걸음을 멈췄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친 샐러리맨들도 잠시나마 일과를 잊은 채 박수갈채를 보내며 낭만에 빠져듭니다.
“갇혀있는데서 듣는 거하고 틀리게 너무 신나고 진짜 어깨춤이 들썩거린다는 느낌이 있어요.”
“이 부근에 있는 직장인으로서 좋은 기회를 준 것 같아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오늘 너무너무 큰 감동을 받았고 우리 국악을 이렇게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이구나라는 걸 새삼 느꼈어요.”
서울시립 무용단 사물놀이의 신명나는 풍무악으로 시작된 야외무대는 다음달 9일까지 날마다 레퍼토리를 바꿔가며 공연됩니다.
KBS 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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