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1993.07.04)

입력 1993.07.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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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수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4일 일요일 밤 KBS 뉴스입니다. 휴일인 오늘 경기도 양평 지방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이 같은 무더위는 내일도 계속 될 전망입니다.

현대 계열사의 노사분규는 이번 주가 최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총련은 그룹 측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 7일부터 전면파업 등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그룹 측은 현총련 차원의 면담은 고려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공권력 투입과 관련자 사법처리라는 지난날의 악순환이 우려되는 가운데 노, 사 양측의 신사고가 요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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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라인(1993.07.04)
    • 입력 1993-07-04 21:00:00
    뉴스 9

윤덕수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4일 일요일 밤 KBS 뉴스입니다. 휴일인 오늘 경기도 양평 지방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이 같은 무더위는 내일도 계속 될 전망입니다.

현대 계열사의 노사분규는 이번 주가 최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총련은 그룹 측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 7일부터 전면파업 등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그룹 측은 현총련 차원의 면담은 고려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공권력 투입과 관련자 사법처리라는 지난날의 악순환이 우려되는 가운데 노, 사 양측의 신사고가 요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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