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 청와대 특집방송 외

홍지수 아나운서 :

김영삼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늘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휴가기간 중에 청남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박관용 비서실장으로부터 수시로 전화를 통해 국정 현안을 보고받고 행랑을 통해 전달된 서류에 결제하는 등 집무를 계속해 왔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오늘 아침 청와대 특집방송을 통해 신한국 창조의 시대적 변화가 청와대의 변화로부터 전개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NHK는 김영삼 대통령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개방된 청와대의 이모저모와 공원으로 조성된 안가 그리고 출입이 자유로워진 인왕산 등을 방영하면서 청와대가 국민들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