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수 앵커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앞 바닷가에서 야영을 하던 인천 향도 실업고등학교 3학년 기두환군과 인천 대일고 3학년 오민규군 그리고 평택 통일공업고등학교 1학년 신상교군 등 3명이 어젯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오늘 오전 모두 익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바닷가로 나와 사진 촬영을 하던 중 기군이 높이 3미터 가량의 파도에 휩싸이자 기군을 구하기 위해서 오군과 신군이 잇따라 바다에 뛰어 들었다가 실종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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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바닷가에서 고등학생 3명 익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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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8-22 21:00:00
윤덕수 앵커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앞 바닷가에서 야영을 하던 인천 향도 실업고등학교 3학년 기두환군과 인천 대일고 3학년 오민규군 그리고 평택 통일공업고등학교 1학년 신상교군 등 3명이 어젯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오늘 오전 모두 익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바닷가로 나와 사진 촬영을 하던 중 기군이 높이 3미터 가량의 파도에 휩싸이자 기군을 구하기 위해서 오군과 신군이 잇따라 바다에 뛰어 들었다가 실종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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