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민 아나운서 :
삼척군 근덕면 38개리 6천여명의 주민들은 오늘 오전 근덕국민학교에 모여 천혜의 땅 삼척에 핵발전소 건설은 있을 수 없다며 원전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주민들은 원전건설을 결사반대한다는 내용이 적힌 수백개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근덕지역 2Km구간에서 평화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가두행진에 나선 주민들은 계도요원과 경찰의 안내에 따라 별다른 충돌없이 시가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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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군 근덕면 주민들 핵발전소 건설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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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8-29 21:00:00
공정민 아나운서 :
삼척군 근덕면 38개리 6천여명의 주민들은 오늘 오전 근덕국민학교에 모여 천혜의 땅 삼척에 핵발전소 건설은 있을 수 없다며 원전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주민들은 원전건설을 결사반대한다는 내용이 적힌 수백개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근덕지역 2Km구간에서 평화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가두행진에 나선 주민들은 계도요원과 경찰의 안내에 따라 별다른 충돌없이 시가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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