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통일채권 발행 검토중

윤덕수 앵커 :

정부는 남북 교류협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가칭 통일채권 발행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원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의 핵문제 해결 이후 남북 교류협력을 위해 모두 1조원 규모의 남북 협력기금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 가운데 정부 출현금으로 조성되는 5천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재원은 채권발행 등 민간출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