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아나운서 :
정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 외국인 근로자 3만 명을 기술 연수생으로 국내에 취업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 국내에서 불법으로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 5만8천여 명 가운데 중소 제조업체에 취업 중인 3만여 명의 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 기술연수생 3만 명의 입국을 허용하되 체재기간을 2년으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불법 취업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다음 달 말까지 강제 출국시키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취업
-
- 입력 1993-11-17 21:00:00
이규원 아나운서 :
정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 외국인 근로자 3만 명을 기술 연수생으로 국내에 취업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 국내에서 불법으로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 5만8천여 명 가운데 중소 제조업체에 취업 중인 3만여 명의 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 기술연수생 3만 명의 입국을 허용하되 체재기간을 2년으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불법 취업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다음 달 말까지 강제 출국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