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대구와 경상북도의 업무를 보고받고, 지역 거점업종인 섬유산업과 낙동강 수질보존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대구와 경북이 공동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 홍 기자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대구시청을 방문한자리에서, 대구는 생산과 유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활기넘치는 산업도시로 탈바꿈되야 한다면서, 대구의 자랑인 섬유부터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금년에 시장개척을 위해서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강재조 (대구 상공회의소장) :
금년에 들어와서, 섬유의 수입오다가 급쇄도 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아주, 다행입니다. 대구가 새롭게 태어나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김 홍 기자 :
김대통령은 오후에는, 경상북도의 업무를 보고받고, 농산물의 유통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농산물의 유통구조상의 문제점 같은 것이, 상당히 지금 물가하고도 관계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금 많이 노출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상홍 (농a 경북지회장) :
앞으로 저희가 더 분발해서, 농산물 가격안정과 가격지지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삼 대통령 :
특히, 유통문제가 물가에 영향을 굉장히 준단 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제대로 유통이 될 수 있도록요.
김 홍 기자 :
김대통령은, 이어 능금쥬스 공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국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것을 축하하면서, 우리농업도 지혜와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활로를 찾을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김 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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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대통령, "섬유산업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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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2-18 21:00:00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대구와 경상북도의 업무를 보고받고, 지역 거점업종인 섬유산업과 낙동강 수질보존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대구와 경북이 공동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 홍 기자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대구시청을 방문한자리에서, 대구는 생산과 유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활기넘치는 산업도시로 탈바꿈되야 한다면서, 대구의 자랑인 섬유부터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금년에 시장개척을 위해서 어떤 계획이 있습니까?
강재조 (대구 상공회의소장) :
금년에 들어와서, 섬유의 수입오다가 급쇄도 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아주, 다행입니다. 대구가 새롭게 태어나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김 홍 기자 :
김대통령은 오후에는, 경상북도의 업무를 보고받고, 농산물의 유통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농산물의 유통구조상의 문제점 같은 것이, 상당히 지금 물가하고도 관계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금 많이 노출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상홍 (농a 경북지회장) :
앞으로 저희가 더 분발해서, 농산물 가격안정과 가격지지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삼 대통령 :
특히, 유통문제가 물가에 영향을 굉장히 준단 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제대로 유통이 될 수 있도록요.
김 홍 기자 :
김대통령은, 이어 능금쥬스 공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국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것을 축하하면서, 우리농업도 지혜와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활로를 찾을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김 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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