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서울지방 검찰청 공안2부는, 국회 노동위원회 돈봉투 사건의 발단이 됐던, 한국자동차보험 관계자들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고소사건이, 오늘 서울지방 노동청으로부터 송치돼 옴에 따라,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서울 노동청이, 이미 구속된 김택기 사장과 박장광 상무 등, 15명에 대해 노조활동을 방해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기소의견을 밝힌만큼, 피고소인 조사를 마무리 한 뒤에, 이들의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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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동차보험 부당 노동 고소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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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2-18 21:00:00
이규원 앵커 :
서울지방 검찰청 공안2부는, 국회 노동위원회 돈봉투 사건의 발단이 됐던, 한국자동차보험 관계자들에 대한 부당 노동행위 고소사건이, 오늘 서울지방 노동청으로부터 송치돼 옴에 따라,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서울 노동청이, 이미 구속된 김택기 사장과 박장광 상무 등, 15명에 대해 노조활동을 방해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기소의견을 밝힌만큼, 피고소인 조사를 마무리 한 뒤에, 이들의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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