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김일성 북한 주석 핵 재사찰 거부
입력 1994.04.16 (21:00)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김광일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 해문제를 풀기위한 핵심시설은, 아무래도 그 문을 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군사시설은 어디서든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느 술자리에서 마시고 있을 폭탄주. 정신을 잃으면서, 또 몸을 망치면서 이른바 폭탄주를 계속해서 마셔야 하는지, 잠시뒤에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소식입니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82회 생일을 맞아서 평양을 방문한 외국 기자들에게, 영변에 있는 핵시설의 사찰을 받을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김일성 주석은, 미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말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유 균 특파원의 보도 입니다.


김일성 (북한 주석) :

비밀이 없다고, 물론, 이점은 군사적 일들이 좀 있다고. 그건 어느 나라를 물론하고 다 공개 안하는 거지, 어느 나라고 다 그건 비밀에 부치는 게 상례니까, 우린 그 외에는 다 공개합니다.


유 균 (KBS 도쿄) :

김일성 주석은, 오늘 외국 취재단과의 회견에서, 군사시설을 공개하는 나라는 없다는 말로,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을 받아들일 뜻이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김주석은 그러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지 않으며, 운반수단도 없고 제조기술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일성은, 핵무기를 가지고 누구한테 사용할 것인가 라면서, 누구를 파괴할 어떤 의도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일성 (북한 주석) :

난, 미국엔 못 가봤는데, 앞으로 이제 갈날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유 균 (KBS 도쿄) :

김일성이 공식 석상에서, 미국 방문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김일성 (북한 주석) :

언론에 말씀드린대로, 비교적으로 본따지 않아. 우리식대로 하기 때문에 우리는 망하지 않아. 우리 노동당은 다른 사람들 망할때 같이 망할 거라 생각하지만은, 우린 망하지 않아요.


유 균 (KBS 도쿄) :

김일성 주석은,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여러차례 되풀이 했습니다. 오늘 김일성 주석 회견은,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됐는데, 연령에 비해서 비교적 지친 기색이 없었다고, 취재단은 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유 균 입니다.

  • 김일성 북한 주석 핵 재사찰 거부
    • 입력 1994-04-16 21:00:00
    뉴스 9

김광일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 해문제를 풀기위한 핵심시설은, 아무래도 그 문을 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군사시설은 어디서든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느 술자리에서 마시고 있을 폭탄주. 정신을 잃으면서, 또 몸을 망치면서 이른바 폭탄주를 계속해서 마셔야 하는지, 잠시뒤에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소식입니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82회 생일을 맞아서 평양을 방문한 외국 기자들에게, 영변에 있는 핵시설의 사찰을 받을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김일성 주석은, 미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말도 했습니다.

도쿄에서, 유 균 특파원의 보도 입니다.


김일성 (북한 주석) :

비밀이 없다고, 물론, 이점은 군사적 일들이 좀 있다고. 그건 어느 나라를 물론하고 다 공개 안하는 거지, 어느 나라고 다 그건 비밀에 부치는 게 상례니까, 우린 그 외에는 다 공개합니다.


유 균 (KBS 도쿄) :

김일성 주석은, 오늘 외국 취재단과의 회견에서, 군사시설을 공개하는 나라는 없다는 말로,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을 받아들일 뜻이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김주석은 그러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지 않으며, 운반수단도 없고 제조기술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일성은, 핵무기를 가지고 누구한테 사용할 것인가 라면서, 누구를 파괴할 어떤 의도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일성 (북한 주석) :

난, 미국엔 못 가봤는데, 앞으로 이제 갈날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유 균 (KBS 도쿄) :

김일성이 공식 석상에서, 미국 방문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김일성 (북한 주석) :

언론에 말씀드린대로, 비교적으로 본따지 않아. 우리식대로 하기 때문에 우리는 망하지 않아. 우리 노동당은 다른 사람들 망할때 같이 망할 거라 생각하지만은, 우린 망하지 않아요.


유 균 (KBS 도쿄) :

김일성 주석은,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여러차례 되풀이 했습니다. 오늘 김일성 주석 회견은,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됐는데, 연령에 비해서 비교적 지친 기색이 없었다고, 취재단은 전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유 균 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