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민영화 방침과 관련해, 이화학당 등 68개 사학재단 주주들은 오늘, 사학연금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국정교과서 주식회사를, 당초 설립자인 사학재단측에 넘길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학재단 주주들은, 정부가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국정교과서를 일방적으로 민간기업에 넘길 경우, 본래의 목적인 교과서 적기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사학재단 등 공익기관이 국정교과서를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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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재단, 국정교과서 반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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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4-27 21:00:00
국정교과서 민영화 방침과 관련해, 이화학당 등 68개 사학재단 주주들은 오늘, 사학연금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국정교과서 주식회사를, 당초 설립자인 사학재단측에 넘길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학재단 주주들은, 정부가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국정교과서를 일방적으로 민간기업에 넘길 경우, 본래의 목적인 교과서 적기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사학재단 등 공익기관이 국정교과서를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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