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미국 월드컵...한국 대표팀 베스트 11

입력 1994.06.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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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4강이 참가하는 월드컵축구 개막을 6시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최대관심인 C조예선에서 우리의 첫 상대는 스페인팀입니다. 경기는 내일 오전 8시반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출전 예상되는 우리의 베스트 11부터 소개드립니다. 보도에 최연택 기자입니다.


최연택 기자 :

최전방에서 스페인의 문전을 공략할 황선홍. 지난 90년 이탈리아 대회에 출전한바 있는 황선홍은,최근 평가전에서의 상승세를 살려 스페인의 골문을 괴롭힐 것입니다.

코뿔소 고정운, 뛰어난 체력을 자랑합니다. 하석주, 정확한 왼발슛이 특기입니다. 한국의 본선진출 소식을 듣고 독일에서 급파된 김주성. 야생마라는 별명답게 백m를 11초5에 주파합니다. 일본프로리그에서 활약하던 노정윤도 공격수로 복귀했습니다. 조진호, 월드컵팀 막내이지만 순발력과 슛팅이 뛰어납니다. 헤딩력과 개인방어가 뛰어난 박정배. 지구력과 볼배급이 좋은 신홍기. 수비의 중심이 될 노련한 홍명보. 그밖에 최영일과 김판근 등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판단력과 땅볼수비력이 뛰어난 수문장 최인영. 필승의 투혼을 살려 골문을 지켜낼 것입니다. 이들 11명은 내일오전, 스페인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칩니다. KBS 뉴스, 최연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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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미국 월드컵...한국 대표팀 베스트 11
    • 입력 1994-06-17 21:00:00
    뉴스 9

세계 24강이 참가하는 월드컵축구 개막을 6시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최대관심인 C조예선에서 우리의 첫 상대는 스페인팀입니다. 경기는 내일 오전 8시반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출전 예상되는 우리의 베스트 11부터 소개드립니다. 보도에 최연택 기자입니다.


최연택 기자 :

최전방에서 스페인의 문전을 공략할 황선홍. 지난 90년 이탈리아 대회에 출전한바 있는 황선홍은,최근 평가전에서의 상승세를 살려 스페인의 골문을 괴롭힐 것입니다.

코뿔소 고정운, 뛰어난 체력을 자랑합니다. 하석주, 정확한 왼발슛이 특기입니다. 한국의 본선진출 소식을 듣고 독일에서 급파된 김주성. 야생마라는 별명답게 백m를 11초5에 주파합니다. 일본프로리그에서 활약하던 노정윤도 공격수로 복귀했습니다. 조진호, 월드컵팀 막내이지만 순발력과 슛팅이 뛰어납니다. 헤딩력과 개인방어가 뛰어난 박정배. 지구력과 볼배급이 좋은 신홍기. 수비의 중심이 될 노련한 홍명보. 그밖에 최영일과 김판근 등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판단력과 땅볼수비력이 뛰어난 수문장 최인영. 필승의 투혼을 살려 골문을 지켜낼 것입니다. 이들 11명은 내일오전, 스페인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칩니다. KBS 뉴스, 최연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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