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계속해서, 오늘 회의의 주요내용을 임병걸 기자가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임병걸 기자 :
상공자원부는 오늘 회의에서 수출과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에 오는 97년까지 19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리기업이 취약한 주문형 반도체 생산을 늘리고,13% 수준에 머물고 있는 반도체 설비의 국산화율을, 오는 98년에는 50%까지 끌어올릴 계획 입니다. 빠르면 내년에 반도체 설계 교육센타를 설립하
고 반도체 관련학과 졸업생에게 병역 특례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처도 2천년대에 선진국 진입의 필수조건인 종합정보통신망과 차세대 자동차 등, 11개 핵심 기술개발에, 오는 2001 년까지 3조5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 입니다.
보건사회부도 갈수록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첨단의료기기와 생명공학분야의 연구에 힘을 기울여 오는 2천년까지 항암제 등,10개의 신약개발을 추진합니다. 특히, 암연구와 치료를 의해, 오는 97년까지 국립암센터를 세우고 일본, 중국과 합동으로 동양의학을 공동으로 연구 합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 경제기획원은, 이미 들어온 2만명의 외국인 연수생 외에 만명을 추가로 유치해 인력이 빠져나가고 있는 섬유와 신발업종에 집중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병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1개 신기술 개발에 3조5천억 원 투입
-
- 입력 1994-08-31 21:00:00
이윤성 앵커 :
계속해서, 오늘 회의의 주요내용을 임병걸 기자가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임병걸 기자 :
상공자원부는 오늘 회의에서 수출과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에 오는 97년까지 19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리기업이 취약한 주문형 반도체 생산을 늘리고,13% 수준에 머물고 있는 반도체 설비의 국산화율을, 오는 98년에는 50%까지 끌어올릴 계획 입니다. 빠르면 내년에 반도체 설계 교육센타를 설립하
고 반도체 관련학과 졸업생에게 병역 특례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처도 2천년대에 선진국 진입의 필수조건인 종합정보통신망과 차세대 자동차 등, 11개 핵심 기술개발에, 오는 2001 년까지 3조5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 입니다.
보건사회부도 갈수록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첨단의료기기와 생명공학분야의 연구에 힘을 기울여 오는 2천년까지 항암제 등,10개의 신약개발을 추진합니다. 특히, 암연구와 치료를 의해, 오는 97년까지 국립암센터를 세우고 일본, 중국과 합동으로 동양의학을 공동으로 연구 합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 경제기획원은, 이미 들어온 2만명의 외국인 연수생 외에 만명을 추가로 유치해 인력이 빠져나가고 있는 섬유와 신발업종에 집중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병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