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울산시를 준 직할시로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 지도부내에서도 더 엇갈린 견해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필 대표는 오늘, 경남도민과 울산시민이 다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겠지만, 울산의 준 직할시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문정수 사무총장은, 울산시를 경상남도에 그대로 두되, 자치권한을 대폭부여하는 준 직할시로 하는 것이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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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승격’ 민자당 지도부내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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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9-09 21:00:00
이윤성 앵커 :
울산시를 준 직할시로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 지도부내에서도 더 엇갈린 견해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필 대표는 오늘, 경남도민과 울산시민이 다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겠지만, 울산의 준 직할시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문정수 사무총장은, 울산시를 경상남도에 그대로 두되, 자치권한을 대폭부여하는 준 직할시로 하는 것이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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