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 조사받고 병원으로

입력 1994.10.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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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오늘오전부터 검찰의 조사를 받아온 박태준 전 포철회장이 조사시작 6시간만인 오늘오후 4시반쯤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치료를 받던 서울대 병원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에서 박씨가 39억여원의 뇌물을 계열사와 협력업체로부터 받은 사실과 7천여만원의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도 대부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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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 조사받고 병원으로
    • 입력 1994-10-21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오늘오전부터 검찰의 조사를 받아온 박태준 전 포철회장이 조사시작 6시간만인 오늘오후 4시반쯤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치료를 받던 서울대 병원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사에서 박씨가 39억여원의 뇌물을 계열사와 협력업체로부터 받은 사실과 7천여만원의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도 대부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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