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진압 훈련현장 공개...다양한 기법 선보여

입력 1994.10.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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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각종 대형 테러에 대한 테러진압훈련 현장이 오늘 처음으로 공개 됐습니다.

현장을 박찬욱 기자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찬욱 기자 :

테러범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잠시 후 테러진압 부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 합니다.

기회를 노리던 부대원들은 레페를 이용해 순식간에 침투를 시작 합니다. 숨 돌릴 새 없이 건목내부에 대한 소탕이 이어지고 인질들은 무사히 구출 됐습니다.

이 진압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성과 정확성 입니다. 이 때문에 테러부대원들이 침투해서 진압을 마칠 때까지 걸린 시간 30초가 채 되지 않습니다.


이왕민 경감 (경찰 특공대장) :

우리 대테러부대에는 어떠한 유형의 인질난동 사건이라든가 테러사건에 대해서 항상 축동해시 완벽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찬욱 기자 :

테러상황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만큼 여성대원의 역할도 남성에 못지않습니다.


이은하 하사 (테러진압부대 요원) :

상황이 발생되면은 저희 여군들도 똑같이 투입되기 때문에 평소에 훈련도 남자들 같이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박찬욱 기자 :

이 밖의 오늘 시법에선 백발백중의 저격실력과 항공기 테러진압작전 그리고 특공무술 등, 다양한 테러진압 기법을 선보여, 외국 정보기관 요원들로부터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찬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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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진압 훈련현장 공개...다양한 기법 선보여
    • 입력 1994-10-27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각종 대형 테러에 대한 테러진압훈련 현장이 오늘 처음으로 공개 됐습니다.

현장을 박찬욱 기자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찬욱 기자 :

테러범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잠시 후 테러진압 부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 합니다.

기회를 노리던 부대원들은 레페를 이용해 순식간에 침투를 시작 합니다. 숨 돌릴 새 없이 건목내부에 대한 소탕이 이어지고 인질들은 무사히 구출 됐습니다.

이 진압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성과 정확성 입니다. 이 때문에 테러부대원들이 침투해서 진압을 마칠 때까지 걸린 시간 30초가 채 되지 않습니다.


이왕민 경감 (경찰 특공대장) :

우리 대테러부대에는 어떠한 유형의 인질난동 사건이라든가 테러사건에 대해서 항상 축동해시 완벽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찬욱 기자 :

테러상황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만큼 여성대원의 역할도 남성에 못지않습니다.


이은하 하사 (테러진압부대 요원) :

상황이 발생되면은 저희 여군들도 똑같이 투입되기 때문에 평소에 훈련도 남자들 같이 엄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박찬욱 기자 :

이 밖의 오늘 시법에선 백발백중의 저격실력과 항공기 테러진압작전 그리고 특공무술 등, 다양한 테러진압 기법을 선보여, 외국 정보기관 요원들로부터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찬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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