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 "과학.기술 확보 우선"

입력 1994.12.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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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포항 방사광 가속기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오늘 준공됐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준공식에 참석해서 과학기술계도 앞으로 과감한 자기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진석 기자 :

김영삼 대통령은 포항 방사광 가속기 준공식에서 과학 기술력의 확보야말로 세계화의 우선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과학기술의 뒷받침 없이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세계수준의 기술자립 없이는 선진국 진입이 성취될 수 없습니다.


김진석 기자 :

따라서 과학 기술인이 세계화의 기수가 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과학기술계에서도 스스로의 과감한 자기 혁신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제도나 의식을 개혁하는데 더 이상 주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김진석 기자 :

방사광 가속기의 설치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입니다. 그것도 우리 기술로 만든 것입니다. 이는 우리 과학기술 선진화의 지표요 기술입국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일이라고 대통령은 평가했습니다. 국립 대구박물관에 문을 열고 돌아본 대통령은 삼성 상용차 공장이 대구에 들어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대구의 섬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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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대통령, "과학.기술 확보 우선"
    • 입력 1994-12-07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포항 방사광 가속기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오늘 준공됐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준공식에 참석해서 과학기술계도 앞으로 과감한 자기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진석 기자 :

김영삼 대통령은 포항 방사광 가속기 준공식에서 과학 기술력의 확보야말로 세계화의 우선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과학기술의 뒷받침 없이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세계수준의 기술자립 없이는 선진국 진입이 성취될 수 없습니다.


김진석 기자 :

따라서 과학 기술인이 세계화의 기수가 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과학기술계에서도 스스로의 과감한 자기 혁신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제도나 의식을 개혁하는데 더 이상 주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김진석 기자 :

방사광 가속기의 설치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입니다. 그것도 우리 기술로 만든 것입니다. 이는 우리 과학기술 선진화의 지표요 기술입국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일이라고 대통령은 평가했습니다. 국립 대구박물관에 문을 열고 돌아본 대통령은 삼성 상용차 공장이 대구에 들어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대구의 섬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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