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크기 공룡...세계공룡대전

입력 1994.12.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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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지구상에서 사라진 공룡이 서울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KBS와 그린스카우트가 마련한 세계 공룡대전 박태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태서 기자 :

지금으로부터 1억년 전에 지구상에 등장했던 공룡 티라노사우로스입니다. 강력한 이빨을 자랑하는 이 육식공룡은 몸길이가 15m 무게는 무려 6톤을 넘습니다. 공룡이라고 모두 무시무시한 형상은 아닙니다. 이 공룡은 세력다툼을 하면서 다른 공룡들과 부딪치다 보니 머리가 이렇게 벗겨졌습니다. 알을 깨고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공룡도 눈에 띱니다.

오늘 개막된 공룡대전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김상보(경기도분당) :

만화책보다요 크고요 진짜로 움직여서 실감나요.


박태서 기자 :

이 자리에는 또 공룡과 관련된 화면을 4벽면에 설치한 영상시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권인호(경기도 과천시) :

책으로만 본 공룡을 실제 살아있는 움직이는 것을 보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교육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박태서 기자 :

KBS와 그린스카우트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한 이번 세계 공룡대전은 내녀2월1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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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물크기 공룡...세계공룡대전
    • 입력 1994-12-20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지구상에서 사라진 공룡이 서울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KBS와 그린스카우트가 마련한 세계 공룡대전 박태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태서 기자 :

지금으로부터 1억년 전에 지구상에 등장했던 공룡 티라노사우로스입니다. 강력한 이빨을 자랑하는 이 육식공룡은 몸길이가 15m 무게는 무려 6톤을 넘습니다. 공룡이라고 모두 무시무시한 형상은 아닙니다. 이 공룡은 세력다툼을 하면서 다른 공룡들과 부딪치다 보니 머리가 이렇게 벗겨졌습니다. 알을 깨고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공룡도 눈에 띱니다.

오늘 개막된 공룡대전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김상보(경기도분당) :

만화책보다요 크고요 진짜로 움직여서 실감나요.


박태서 기자 :

이 자리에는 또 공룡과 관련된 화면을 4벽면에 설치한 영상시설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권인호(경기도 과천시) :

책으로만 본 공룡을 실제 살아있는 움직이는 것을 보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교육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박태서 기자 :

KBS와 그린스카우트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한 이번 세계 공룡대전은 내녀2월12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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