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새해에도 상승세 이어진다

이윤성 앵커 :

미국 경제는 새해에도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달러화의 변화가 관심 입니다.

미국에서 이 광출 특파원의 보도 입니다.

이광출 특파원 :

이곳에 없는 상품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자부하는 뉴욕상가의 자존심이 지난해를 고비로 회복 됐습니다. 전반적인 미국경제의 호조세를 타고 지난한해매출이 예년에 비해서 10% 성장하는 보기 드문 기록을 세웠기 때문 입니다. 매출과 생산, 고용의호조세는 새해에도 지속될 전망 입니다. 이를 통계로 보면 지난해 미국 경제의 성장률은 2.9%로 예측되고 있고 새해에는 3.8%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경제의 낙관적인 전망은 뉴욕증시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월리엄 도날슨 (뉴욕증권거래소) :

효율적인 장세를 보였고 투자자들은 실적에 만족 합니다.

이광출 특파원 :

미국경제의 회복을 도운 달러화의 약세는, 달러화의 약세가 물가를 오르게 하고 있다는 우려 때문에 변화가 예상 됩니다. 달러화의 변화는 국제금융시장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새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경제에 변수로 남게 됐습니다. 새해 미국경제의 버팀목은 대외무역 입니다. 지난한해 미국의 대외 수출은3백억 달러 늘어난 6천5백억 달러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러^ 무역수지 적자폭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이광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