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귀성길

입력 1995.01.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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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계속해서 이 시간 각 고속도로 상황도 잠시 보시겠습니다.

현장 김준석 기자 나오세요.


김준석 기자 :

네, 여기는 궁내동 서울 톨게이트에 마련된 KBS 이동 스튜디오입니다.


이윤성 앵커 :

조금 전에 하준수 기자가 몇 시간 전부터 고속도로 입구가 붐비기 시작 한다. 이렇게 리포터를 했는데 지금 사정은 어떻습니까?


김준석 기자 :

지금 사정은 평상시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비교적 정상적인 차량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리어 상행선 일부 구간이 밀리고 있는데 중부고속도로는 오후 4시20분경에 일어난 사고 여파로 음성에서 곤지암까지 지체가 되고 있고 경부고속도로는 오산 수원 신갈 구간이 약간씩 밀리고 있습니다.

이제 귀향길이 될 하행선, 지금은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이 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귀향이 시작되는 내일 낮 12시부터는 귀성차량이 급격히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하루만도 이곳 서울, 동서울, 동수원 세 곳의 톨게이트를 통해서 평상시보다 4만대 내지 5만대 가량이 많은 19만여 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차량이 뜸합니다. 그러나 차량의 불빛이 고향으로 가게 될 귀성객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궁내동 서울톨게이트 KBS 이동 스튜디오입니다.


이윤성 앵커 :

잠시 뒤에는 연휴 때마다 봄비는 지역도 전국적으로 한번 체크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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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귀성길
    • 입력 1995-01-27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계속해서 이 시간 각 고속도로 상황도 잠시 보시겠습니다.

현장 김준석 기자 나오세요.


김준석 기자 :

네, 여기는 궁내동 서울 톨게이트에 마련된 KBS 이동 스튜디오입니다.


이윤성 앵커 :

조금 전에 하준수 기자가 몇 시간 전부터 고속도로 입구가 붐비기 시작 한다. 이렇게 리포터를 했는데 지금 사정은 어떻습니까?


김준석 기자 :

지금 사정은 평상시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비교적 정상적인 차량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리어 상행선 일부 구간이 밀리고 있는데 중부고속도로는 오후 4시20분경에 일어난 사고 여파로 음성에서 곤지암까지 지체가 되고 있고 경부고속도로는 오산 수원 신갈 구간이 약간씩 밀리고 있습니다.

이제 귀향길이 될 하행선, 지금은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이 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귀향이 시작되는 내일 낮 12시부터는 귀성차량이 급격히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 하루만도 이곳 서울, 동서울, 동수원 세 곳의 톨게이트를 통해서 평상시보다 4만대 내지 5만대 가량이 많은 19만여 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차량이 뜸합니다. 그러나 차량의 불빛이 고향으로 가게 될 귀성객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궁내동 서울톨게이트 KBS 이동 스튜디오입니다.


이윤성 앵커 :

잠시 뒤에는 연휴 때마다 봄비는 지역도 전국적으로 한번 체크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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