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앵커 :
한약을 취급하는 약사가 자유롭게 조제, 판매할 수 있는 백가지 한약처방을 놓고 한의학계가 크게 반발하고 나서 새로운 한의사와 약사간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한약조제 지침서 마련을 위해, 오늘 열린 회의에서 경희대 한의대 안덕균 교수 등, 한의학계 대표들은, 약사자 자유롭게 조제할 수 있는 백가지 처방 가운데 한의사의 전문적 진단이 필요한 갈근
탕과 녹용대보탕 등, 37가지는 삭제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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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계, "백가지처방"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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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2-07 21:00:00
황현정 앵커 :
한약을 취급하는 약사가 자유롭게 조제, 판매할 수 있는 백가지 한약처방을 놓고 한의학계가 크게 반발하고 나서 새로운 한의사와 약사간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한약조제 지침서 마련을 위해, 오늘 열린 회의에서 경희대 한의대 안덕균 교수 등, 한의학계 대표들은, 약사자 자유롭게 조제할 수 있는 백가지 처방 가운데 한의사의 전문적 진단이 필요한 갈근
탕과 녹용대보탕 등, 37가지는 삭제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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