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이사장과 이기택 대표 회동

김종진 앵커 :

김대중 아태평화재단 이사장과 민주당의 이기택 대표가 오늘 오전 동교동 김대중 이사장 집에서 만났습니다. 오늘 회동에 대해 이기택 대표는 별다른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말하고 그 동안 당내 문제로 두 사람이 견해차이가 심각한 것처럼 보였지만은 중간에서 말이 오가다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알려졌음 뿐이라고 덧붙여 그 동안의 갈등이 해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영삼 대통령과 신기하 총무와의 청와대 여담에 대해서 이기택 대표는 여야관계를 어렵게 하는 것이라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