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다니는 국민학생을 태운 승합차가 건널목에서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어린이 5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최성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성안 기자 :
어린이들의 아까운 생명을 앗아간 철길건널목 사고현장입니다. 찌그러진 승합차와 숨진 어린이들의 신발 등이 어지럽게 널려 참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후 1시. 창원시 서곡동 도레미 음악학원, 생 7명을 태운 승합차가 비둘기호 열차와 충돌하면서 9살 송혜진 양 등, 어린이 5명이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44살 최봉수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사고는, 승합차 운전자 최 씨 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철길 건널목을 무리하게 건너다가 일어났습니다.
사고조사 경찰관 :
철길 건널목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을 했지요. 직진하니까 부딪혀 가지고 저 밑에...
최성안 기자 :
사고현장은, 건널목 양쪽 진입로가 U자형으로 구부러져 운전자에게 열차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 건널목에서 불과 150m앞에서 철길이 급커브를 이뤄 열차 기관사가 차량을 발견하고 급제동을 할 때는 이미 늦습니다. 사고위험이 높지만 철길 건널목에는 차단기도 없이 경보기만 설치돼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성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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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건널목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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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2-24 21:00:00

학원에 다니는 국민학생을 태운 승합차가 건널목에서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어린이 5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최성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성안 기자 :
어린이들의 아까운 생명을 앗아간 철길건널목 사고현장입니다. 찌그러진 승합차와 숨진 어린이들의 신발 등이 어지럽게 널려 참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후 1시. 창원시 서곡동 도레미 음악학원, 생 7명을 태운 승합차가 비둘기호 열차와 충돌하면서 9살 송혜진 양 등, 어린이 5명이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44살 최봉수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사고는, 승합차 운전자 최 씨 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철길 건널목을 무리하게 건너다가 일어났습니다.
사고조사 경찰관 :
철길 건널목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을 했지요. 직진하니까 부딪혀 가지고 저 밑에...
최성안 기자 :
사고현장은, 건널목 양쪽 진입로가 U자형으로 구부러져 운전자에게 열차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 건널목에서 불과 150m앞에서 철길이 급커브를 이뤄 열차 기관사가 차량을 발견하고 급제동을 할 때는 이미 늦습니다. 사고위험이 높지만 철길 건널목에는 차단기도 없이 경보기만 설치돼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성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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