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이어 지난해도 ‘승진답안’ 유출

입력 1995.03.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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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경찰 승진시험의 답안이 지난 91년에 이어서 지난해에도 유출된 사실이 또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문성희 경북 울릉 경찰서 전경대장이 지난해 6월 전투경찰 기존 요원 승진시험 답안을 구속된 김대원 경사에게 천만 원을 주고 넘겨받아 합격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문성희경감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로서 이번 사건의 관련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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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년 이어 지난해도 ‘승진답안’ 유출
    • 입력 1995-03-18 21:00:00
    뉴스 9

황현정 앵커 :

경찰 승진시험의 답안이 지난 91년에 이어서 지난해에도 유출된 사실이 또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문성희 경북 울릉 경찰서 전경대장이 지난해 6월 전투경찰 기존 요원 승진시험 답안을 구속된 김대원 경사에게 천만 원을 주고 넘겨받아 합격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문성희경감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로서 이번 사건의 관련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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