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 동계유니버시아드 준비 철저

입력 1995.05.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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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리는 97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상황평가회를 주재하고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전라북도 도민뿐만 아니라 국민전체가 참여하는 행사라고 강조하고 멋의 고장인 전라북도의 문화와 또 향취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 홍 기자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고병우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97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동계유니버시아드는 2천 년대 동계올림픽 유치의 길목이라고 말하고 특히 도로와 숙박시설을 잘 갖추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전라북도는 옛날부터 멋의 고장이라고 하고 예술의 고장이라고도 하고 그런 멋있는 그러한 고장인데 이번 기회에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또 멋을 알리는 그러한 기회로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 홍 기자 :

김 대통령은, 대회를 위해 군산과 무주 간 도로의 건설을 정부에서 최대한지원하고 적산 . 설천간도로의 4차선 확장공사도 조속히 착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오늘 낮에는 사마란치 10C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의 부산유치와 2002년 월드컵 축구의 한국유치가 한반도의 평화정착 뿐 아니라 세계평화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사마란치 위원장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 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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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동계유니버시아드 준비 철저
    • 입력 1995-05-22 21:00:00
    뉴스 9

류근찬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리는 97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상황평가회를 주재하고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전라북도 도민뿐만 아니라 국민전체가 참여하는 행사라고 강조하고 멋의 고장인 전라북도의 문화와 또 향취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 홍 기자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고병우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97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동계유니버시아드는 2천 년대 동계올림픽 유치의 길목이라고 말하고 특히 도로와 숙박시설을 잘 갖추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

전라북도는 옛날부터 멋의 고장이라고 하고 예술의 고장이라고도 하고 그런 멋있는 그러한 고장인데 이번 기회에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또 멋을 알리는 그러한 기회로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 홍 기자 :

김 대통령은, 대회를 위해 군산과 무주 간 도로의 건설을 정부에서 최대한지원하고 적산 . 설천간도로의 4차선 확장공사도 조속히 착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오늘 낮에는 사마란치 10C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의 부산유치와 2002년 월드컵 축구의 한국유치가 한반도의 평화정착 뿐 아니라 세계평화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사마란치 위원장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 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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