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쌀 지원 예정대로 진행

황현정 앵커 :

지난 4일 쌀을 싣고 북한으로 떠난 3척의 선박 중 돌진호는 어제 밤 9시 5분에, 이스턴벤츄호는 오늘 오후 3시에 각각 양측 국기를 모두 달지 않고 청진항에 입항했으며 행진호는 내일 새벽 2시에 청진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이에 따라 나머지 지원분 중 우선 4만 톤의 수송을 위해 국내 각 항구에 대한 쌀의 반입을 본격화 하고 있으며 현재 선적작업도 순조로워 출항이 예정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