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국전력과 미국의 ABB-CE사간에 체결한 해외공동진출 양해각서가 대북 경수로 사업 등에 있어 미국회사의 참여폭을 지나치게 보장해줬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자력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이 양해각서가 북한 원전사업을 포함해 두 회사가 해외에 공동진출할 때 ABB-CE사에게 울진 3, 4호기 사업에 참여했던 정도의 참여폭을 보장함으로서 한국전력의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기술적인 자립측면에 있어서도 불리함을 자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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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수로 등 미국 회사에 지나친 특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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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7-21 21:00:00
지난 3월 한국전력과 미국의 ABB-CE사간에 체결한 해외공동진출 양해각서가 대북 경수로 사업 등에 있어 미국회사의 참여폭을 지나치게 보장해줬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자력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이 양해각서가 북한 원전사업을 포함해 두 회사가 해외에 공동진출할 때 ABB-CE사에게 울진 3, 4호기 사업에 참여했던 정도의 참여폭을 보장함으로서 한국전력의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기술적인 자립측면에 있어서도 불리함을 자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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