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앵커 :
정부는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수습을 위해 소요경비의 절반인 69억4천여만원을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안전대책위원회를 열어 중앙사고대책본부장인 오명 건설교통부장관이 상정한 이 같은 내용의 국고지원안을 심의한 뒤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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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수습 6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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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7-28 21:00:00
황현정 앵커 :
정부는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수습을 위해 소요경비의 절반인 69억4천여만원을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안전대책위원회를 열어 중앙사고대책본부장인 오명 건설교통부장관이 상정한 이 같은 내용의 국고지원안을 심의한 뒤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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